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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자자와 스페이스A가 즐겁게 90년대 활동 당시 이야기를 했다.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이하 '싱글벙글쇼')에는 레전드 혼성그룹 자자 유영, 조원상과 스페이스A 김현정, 제이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자와 스페이스A는 오랜만에 방송국에 와본다면서 "대기실이 참 좋더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엔딩무대 서는 분들만 독실을 썼다"고 말하기도 했다. 두 팀은 활동 당시 한번도 단독으로 대기실을 써본적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두 팀은 과거 이야기가 나오자 "한 대기실에 10팀, 20팀이 함께 썼다", "좁아서 스타일리스트도 대기실에 못들어왔
또 다시 의상 등 제약이 심했다면서 "여자는 배꼽이 나오면 안되고 귀걸이도 안됐다. 남자들은 염색이 안되어 검은색 컬러스프레이로 머리를 칠하기도 했다"고 신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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