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서희가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마약류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일 한 매체는 한서희가 최근 향정신성약물 관리법 위반으로 사법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서희는 지난 8일 보호관찰소로부터 받은 불시 소변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서희는 지난 2017년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상태입니다.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만큰 검찰 수사가 불가피해 졌습니다.
해당 보호관찰소는 법원에 한서희의 집행유예 판결 취소 신청을
유죄 확정이나 형의 집행이 유예된 상태에서 동종 범죄를 저지른 만큼 실형을 살게 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한서희는 2017년 빅뱅 탑(본명 최승현)과 함께 4차례에 걸쳐 대마 90g을 구매하고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