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0년대 시대를 풍미한 혼성그룹 자자와 스페이스A가 초면이라고 밝혔다.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이하 '싱글벙글쇼')에는 레전드 혼성그룹 자자 유영, 조원상과 스페이스A 김현정, 제이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배기성과 허일후는 "오늘 주제는 '싹쓸이 보고있나?'다"라며 신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자자와 스페이스A는 "창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대 활동을 하며 '버스 안에서'와 '섹시한 남자'로 큰 사랑을 받았던 두 팀이 이날 처음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영은 "오늘 처음 만났다. 방금전에 처음 이야기를 나눠봤다"고 말했다.
자자는 "저희가 조금 일찍 활동했다. 96년도"라고 말했고 스페이스A는 "'섹시한 남자'는 99년도다. 97년도에 '주홍글씨'로 활동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기성은 "활동을 거의 같이 했었을텐데 처음뵈었다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