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 짠내 커플 임원희, 정석용과 환상의 티키타카 커플 이상민, 탁재훈이 뭉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톡화에서 임원희와 정석용은 이상민과 함께 탁재훈이 살고 있는 제주도를 방문했다. 특히, 상민은 한껏 들떠 오픈카까지 준비하며 남다른(?) 허세를 뽐냈다.
그런데 상민의 계획과 달리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며 모두의 불만이 빗발쳤다. 특히, 탁재훈은 “그러니까 이런 차를 왜 빌렸냐”라고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다.
네 사람의 위기는 계속됐다. 기대감을 안고 들린 맛집에서 ‘궁슐랭’ 이상민이 뜻밖의(?) 메뉴를 주문해 임원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왜 제주도까지 가서 저걸 먹어~?”라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자존심이 걸린 커플 당구 대결이 펼쳐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단합은커녕 커플들 간의내부 분열(?)만 일어나 우정에 금이 갈 뻔한 위기가 찾아왔다. 급기야 재훈은 이상민과 유유짠종 커플을 향해 “서울로 돌아가라!”라며 버럭 화를 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녹화장에는 정석용의 어머니가 ‘특별’ 출
뭉쳐서 더 웃긴 ‘유유짠종’ X ‘탁궁’ 네 남자의 티격태격 케미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