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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가 오는 8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배우 지현우, 김소은이 주연으로 나선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연출 이현주, 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 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오는 8월 11일 오후 10시 5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첫 방송 편성 확정과 함께 ‘연애는 귀찮지만..’이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3개국에 선판매된 것. 이는 MBC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상상고양이’, ‘단짠오피스’에 이은 세 번째 선판매로, 첫 방송을 약 2개월이나 앞둔 상황에서 선판매 계약을 성사해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일본 지역에서는 말랑말랑한 예쁜 러브스토리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조진국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획단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지현우, 김소은 등 로맨스 최적화 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로맨스 장인’ 지현우는 극중 훈훈한 외모, 독특한 성격이 매력적인 정신과닥터 ‘차강우’ 역을 맡았다. ‘러블리의 대명사’ 김소은은 4년 전 연애를 마지막으로 ‘NO 연애 중’인 ‘이나은’으로 분한다. 비주얼부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로맨스 호흡이 2020년 여름 안방극장을 달콤한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여 줄 전망이다.
여기에 박건일, 공찬, 노지훈, 김산호 등 배우들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로 분한다. 손지현, 한지완, 차수연 등도 각기 다른 매력의 여성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극을 꽉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로맨스 장인 제작진, 로맨스 최적화 배우들이 만나 2020년을 살아가는 2030들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그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