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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손준호가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엠투엠의 손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성규는 "대한민국에서 노래 잘하는 두 분"이라면서 고등학교 동창 손준호와 만나 동창회 같다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짝꿍이었다고. 장성규는 "당시 일반 회사원을 꿈꾸고 있었다. 그런 제가 라디오를 하고 있다. 저는 여전히 그 동네 살고 있다. 손준호는 제수씨 덕에 좋은 곳으로 이사갔다"고 말했고 손준호는 "아내 덕 좀 봤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근처 고등학교 출신인 손담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장성규는 "손담비씨가 명일여고 나왔다. 강동구 최고였다. 중학교 때부터 난리 났었다"며 데뷔 전부터 유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손준호는
이후 김소현은 라디오로 문자를 보냈다. 김소현은 "장성규가 듣고 있냐고 해서 문자한다"며 "학창시절 공부만 하신 손준호씨 데뷔 10주년 축하한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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