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아이콘' 강성훈이 복귀를 예고했다.
강성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의 나. 촬영하러 가는 길. 곧 좋은 소식 전해줄게요"라는 글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성훈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성훈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 메인 보컬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지만 사기 등의 혐의로 피소되는가 하면 젝스키스 재결합 이후에도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논란, 고물상 트럭 비하 논란
특히 해외 팬미팅 취소 관련 횡령과 사기, 팬 기만 의혹에 휩싸이면서 결국 젝스키스를 탈퇴하고 홀로 활동 중이다. 최근 TBS 라디오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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