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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살아있다’가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영화 ‘#살아있다’는 2만 1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4만 6189명.
지난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코로나19로 힘겨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유아인 박신혜 주연이 맡은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를 그렸다.
‘#살아있다’의 손익분기점은 220만 명이다. 과연 다음
2위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차지했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1만 2225명의 동원, 누적 관객 수 3만 790명을 기록했다. 3위는 ‘소년시절의 너’가 이름을 올렸다. 4263명의 관객을 동원해 6429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