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해킹당한 계정을 되찾았다.
이수진 씨는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저의 IG를 되찾았습니다. 다행히도 다시 되찾게 되어서 눈물 나게 기쁩니다"라고 적으며 기쁨을 표했다.
이수진은 "이렇게 해킹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간혹 들었지만 저에게 이런일이 일어날줄은 상상도 못해봤는데...많은분들이 아쉬워해주시고 찾을수있는 방법들도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빨리 되찾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오남매 일상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앞서 이동국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동국 가족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