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가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철원의 또 다른 특산물 ‘우유’ 살리기에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아침식사로 우유 라면을 준비했다. 우유 라면은 면을 따로 데친 후, 우유, 라면 스프, 고춧가루, 청양 고추 등을 넣은 소스를 넣으면 완성되는 요리. 처음에 농벤져스는 익숙하지 않는 우유 라면의 비주얼에 먹기를 꺼려했으나, 이내 “팔아도 되겠다”면서 폭풍 흡입을 했다.
이어 양동근, 양세형, 김희철은 백종원의 권유로 철원 전통 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시장에서 장을 보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높인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워했다. 또 장을 보고 돌아오는 차에서 옥수수를 몰래 먹었지만, 도착하자마자 백종원에게 들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백종원과 김동준은 다른 이들이 장을 보러 간 사이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물 대신 우유를 넣은 우유 카레를 만들었고, 농벤져스는 “엄청 부드럽다”, “색깔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고급 재료를 쓴 것 같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우유로 만든 디저트 3종 세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