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에 불참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마이걸 공식 SNS에 "금일 '월드 이즈 원(World is ONE)' 출연 예정이었던 지호는 리허설 도중 갑작스러운 근육통을 호소해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으나 힘줄 염증이라는 의사의 소견으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월드 이즈 원' 무대는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월드 이즈 원'은 K팝 글로벌 자선 콘서트로 슈퍼주니어, 마마무, 스트레이 키즈, SF9, 에이프릴, 엔플라잉, 우주소녀,
오마이걸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7집 '논스톱(NONSTOP)' 앨범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개인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