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머니?’ 스페이스A 김현정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섹시한 남자’를 부른 ‘반가운 얼굴’ 가수 김현정 가족이 출연, 초등학생 두 자녀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화려한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현정이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2008년 3세 연하의 목사 남편 김부환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아들 창진이는 운동이면 운동, 미술이면 미술, 대회만 나가면 상을 휩쓰는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이다. 아빠를 쏙 빼닮은 훈훈한 외모에 동생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아직 잠자리 독립을 하지 못한 상태로 이에 대한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현정의 남편 김부환 씨는 과거 수능 성적이 상위 1.8%인 것은 물론, 고등학교 때 측정한 IQ가 146로 이는 상위 2%에 해당하는 뇌섹남의 면모가 공개된다.
그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 직접 만든 가구들은 물론, 손수 아침까지 준비하는 등 남편과 아빠로서 완벽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현정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