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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류현경이 공개 연애 중인 박성훈의 커피차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류현경은 8일 SNS에 ‘부끄러운 박스. 고마워요. 부끄러워서 그래 류현경은 복도 많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현경은 남자친구 박성훈이 보낸 커피 차 앞에서 현수막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박성훈이 보낸 커피차 현수막에는 “우리 아이 잘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원로 배우 류현경 님과 영화 ’아이‘를 응원합니다. -박스 아범”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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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아범’은 박성훈의 애칭이다. 박성훈은 반려견 박스의 이름을 넣어 박스아범(boxabum)으로, 류현경은 ‘박스 어멈(boxumum)’으로 SNS 계정을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류현경이 원로배우라는 단어를 보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 2017년 3월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류현경은 영화 ‘아이’(가제) 촬영에 한창이며, 박성훈은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에 출연 중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