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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희 / 사진=스타투데이 |
새댁 이연희가 ‘SF8’ 프로젝트 ‘만신’ 소개를 위해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섭니다.
이연희는 오늘(8일) 오후 CGV용산에서 진행되는 ‘SF8’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근황은 물론 캐스팅 비화 및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SF8’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기술 발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미래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연희는 ’SF8’ 시리즈 가운데 ’만신’에 캐스팅돼 제작 단계에서부터 기대를 모았습니다.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해 맹신하는 사회를 그린 작품은 이연희가 주연을, ’특종: 량첸살인기’,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특히 이연희가 극 중 연기하는 ‘선호’는 자신의 직관만 믿는 마이웨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의 실체에 대해 집요하게 쫓으며 극의 긴박함을 이끌어가는 캐릭터입니다.
앞서 종영한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 강력반 형사로 변신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연희인 만큼,
한편, 8명의 영화감독이 만드는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anthology)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F8’은 이번 달 웨이브(wavve)에서 감독판으로 선공개되며, 8월 MBC에서 4주간에 걸쳐 2편씩 오리지널 버전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