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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감 넘치는 건강 미녀들이 최근 뷰티계를 휩쓴 가운데 다시금 ‘극세사’ 미녀들이 주목 받고 있다. CG설을 부를 정도로 극강의 슬림한 허리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서예지에 이어 극한 다이어트로 완성한 ‘20인치 허리’ 이세영, 발레강사로 활약 중인 스테파니, 그리고 임산부임에도 종잇장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보미까지. 트랜드는 다시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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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문영(서예지 분)은 문학수업을 위해 문강태(김수현 분)가 일하는 정신병원에 갔다. 고문영은 얇은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핑크색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서예지 허리'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 몰이 중이다. 네티즌들은 "얇아도 너무 얇다. CG(컴퓨터 그래픽) 아니냐", "허리 사이즈가 궁금하다", "저런 허리로 어떻게 걸어다닐 수 있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틀간 온라인 실시감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전부터 '개미 허리', '한 줌 허리'로 유명했던 서예지는 키 169cm에 몸무게 43kg로, 평소 요가와 발레 등으로 꾸준한 자기 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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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이디제인은 이세영을 보자 "정말 너무 예뻐졌다"고 놀라워 했고, 이창훈도 "아까 인사하러 왔는데 섹시 여가수인 줄 알았다"고 힘을 보탰다. 정은아 또한 "내가 본 어떤 연예인보다도 허리 라인이 정말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세영은 이에 "20인치(50.8cm)다!"라며 기쁘게 자랑했다. 이어 "원래 마른 체형이었는데 조금 더 변화를 주고 싶어서 극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일주일에 일주일을 다 운동을 하고! 탄수화물과 당을 끊었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완성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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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발레 연습실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가녀린 팔, 다리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화이팅", "식이랑 운동 병행하는거냐", "팔 다리 너무 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테파니는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중"이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김보미는 임신 중에도 초슬림한 몸매로 시선을 모았다. 김보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식사 자리. 배려란 무엇인가를 배웠다. 너네가 이렇게 착했다니. 너무 감동 먹었다 친구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보미
특히 김보미는 최근 임신 18주에 접었음을 알리며 몸무게가 45.4kg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임신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돼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