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첫 엄마 역할, 친구같아 보이려 노력 중”

↑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사진=jtbc

배우 송지효가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첫 엄마 역할을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김도형 감독,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이 참석했다.

송지효는 극 중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슈퍼싱글맘 역을 맡았다.

그는 “엄마 역할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은 캐릭터”라며 “가끔은 엄마처럼 보이나?라고 생각하면서 연기 하고 있다. 또 친구같이 친근함으로 다가가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를 그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