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한 친구` 최필립 "가장으로 고민할 때 섭외 와 무조건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찐한 친구’ 최필립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8일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찐한 친구’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이병혁 PD와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이 참석했다.
최필립은 “결혼하고 아이 낳고 가장으로 무거운 고민을 하고 있는 과정에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와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에 한번 모여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하다보니까 너무 행복하다. 연예계 생활을 13년 넘게 했지만 동갑내기 친구가 없다”며 “이 프로그램 통해서 진한 친구를 얻었다는 게 기쁘다. 정규 편성을 받아서 10년 이상할 수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찐한친구’는 1979년생, 42세 동갑내기 스타들이 모여 펼치는 순도 100% 리얼 버라이어티로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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