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대인기피증, `찐한 친구`하며 87% 나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찐한 친구’ 양동근이 대인기피증에 대해 언급했다.
8일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찐한 친구’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이병혁 PD와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이 참석했다.
양동근은 “저는 '찐한 친구'에서 대인기피증환자를 맡고 있다. 평소 대인기피증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 하면서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87% 정도 나은 것 같다. 나도 지금 놀랍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양동근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대인기피증을 다 고칠 것 같다. 이 병 100% 싹 낫고 싶다”고 덧붙였다.
‘찐한친구’는 1979년생, 42세 동갑내기 스타들이 모여 펼치는 순도 100% 리얼 버라이어티로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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