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진 재계약 사진=디퍼런트컴퍼니 |
디퍼런트컴퍼니는 8일 오전 “이영진과 동행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 뜻을 함께해 준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쌓아 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펼쳐나갈 시너지를 기대,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 더욱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진은 1999년 김태용 감독의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스크린에 데뷔, 매력적인 마스크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배심원들’ ‘계절과 계절 사이’ ‘찬실이는 복도 많지’와 드라마 ‘메모리스트’ ‘닥터탐정’‘위대한 유혹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스크린과 브
특히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연쇄살인마 지우개 역을 맡아 유승호와 대치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디퍼런트컴퍼니는 김미경, 김주아, 타쿠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