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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가 한 달 된 운전면허를 자랑하며 질주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소이현이 설계자로 나선 가운데 신상 레이싱 테마파크에 입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이는 카트 운전대를 잡고 뒷자석에 박명수를 태웠다. 카트가 출발하자 조이는 숨겨왔던 질주 본능을 선보였다. 조이는 "와 너무 재미있다"라고 소리쳤고 뒷자석에 탄 박명수는 긴장한 탓인지 아무 말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는 추월하는 상대팀을 따돌리기에 앞서 박명수에게 "저 믿으세요?"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너 운전면허 딴 지 한 달 됐다며"라며 못 미더워했다.
이에 조이는 "맞아요!"라고 소리치며 속도를 냈고, 뒤에 탄 박명수는 "어어어..."라고 두려움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일으켰다.
박명수는 두려운 가운데도 조이의 전담 운전 강사(?)로 변신해 "코너에서 돌아"라며
이후 박명수는 결승선에 들어온 뒤 얼른 휴대폰을 들어 조이의 셀카를 찍었다. 운전강사에서 사진사로 순식간에 변신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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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