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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환이 자신의 사진이 도용됐다며 사기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오대환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말로만 듣던 사기 나한테도 일어났다. 제2, 제3의 피해자가 없도록 모두 조심"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메신저 대화 캡처가 담겼다. 오대환이 자필로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들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종이에는 "오대환입니다. OOO 이정우 팀장님 수익리딩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라는 글이 담겼다. 이
오대환은 "저런 적 없음. 사기. 9000만원 없음. 이장우 팀장님 누구세요?"라며 사기 피해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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