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예지원이 박호산의 정체를 알았다.
6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남아영(예지원)이 키에누(박호산)의 과거를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영은 아침 8시가 되자마자 키에누가 있는 편의점으로 출근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키에누는 “어제 손님이 와서 술을 마셨다”라며 김해경(송승헌)을 언급했다.
이에 아영은 “고등학교 선후배 맞냐?”라며 키에누와 해경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이에 키에누가 “후배는 맞는데”라고 말했지만 아영이 돌연 그의 입을 막으며 “거짓말할 거면 대답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후 키에누가 “후배는 맞는데, 고등학교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아영이 “
하지만 키에누는 “세상에는 의사와 환자가 많다”면서도 “의사는 누구나 환자가 된다”라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이에 아영은 “정신과 의사, 정말 싫다”라고 진저리를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