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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이 이지훈을 폭행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김해경(송승헌)이 정재혁(이지훈)을 폭행하는 모습을 우도희(서지혜)가 목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혁은 해경의 병원을 찾아가 “도희는 날 사랑하니까”라고 외쳤다. 이에 분노한 해경이 재혁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그는 “네가 원하는 게 뭐냐?”라고 폭주했다. 이어 “다시는 도희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소리쳤다.
이때 도희가 급히 찾아왔고 두 사람이 싸우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받았다. 재혁이 먼저 도희를 봤고, 그 사이, 한 기자는 해경의 폭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하지만 해경이 재혁에게 “움직이지 마라. 경고했다”라고 붙았고, 해경이 도희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자 했다. 이후 도희는 재혁을 데리고 급히 병원에서 나갔다.
그 사이, 해경은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상태를 살폈고 이어서 이병진(김서경)에게 다시 환자를 맡긴 뒤에 도희를 따라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자리를 뜬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