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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高考)가 시작되는 가운데 유명 배우 리빙빙(李冰冰)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리빙빙은 6일 웨이보에 "가오카오를 보는 학생들은 오늘 꼭 증명서와 시험도구를 미리 준비해서 내일 쉽게 수험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세요. 자신을 믿어주면 믿는만큼 보람이 있을거에요. 화이팅!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라며 응원 글을 올렸다.
또 "가오카오 화이팅"이라고 자필로 쓴 종이와 함께 미소짓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중국판 수능이라고도 불리는 중국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치러진다. 베이징 등 일부 지역에서는 10일까지 과목을 나눠 시험을 보기도 한다. 올해 가오카오 응시생 수는 1071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대규모의 학생들이 움직이는 것이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리빙빙은 더욱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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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빙빙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