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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채윤이 10여년간 배우생활을 접고 웹툰작가로 변신했다.
송채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년간의 배우 활동을 뒤로하고 작가 송채윤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명문 여고에서 펼쳐지는 소녀들의 피튀기는 경쟁 네이버 웹툰 ‘선의의 경쟁’이 7월 1일 11시 이후 공개되오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쓴소리 환영”이라고 직접 알렸다.
지난 1일부터 공개되고 있는 네이버 웹툰 ‘선의의 경쟁’은 주간랭킹 201계단을 뛰어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채윤은 6일 “네이버 웹툰 급상승 랭킹 2위했어요! 너무 많은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재밌는 건 시작도 안했는걸요? ^^ 앞으로 엄청난 일들이 쏟아질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송채윤은 개명 전 송민정으로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
2016년 개명 이후에는 영화 ‘목숨 건 연애’, 드라마 ‘마녀의 법정’ 등에 얼굴을 보였다.
현재 넷플릭스 ‘킹덤’의 원작 ‘신의 나라’를 발표한 콘텐츠 전문 제작사 와이랩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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