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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모 서수연 부부 ‘아내의 맛’ 합류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측은 6일 “‘연애의 맛’ 시즌 1을 통해 13살 나이 차를 극복한 설레는 첫 만남부터, 달달한 연애, 초스피드 결혼까지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이필모, 서수연(필연 부부)이 전격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결혼 2년 차를 맞은 필연 부부는 달콤살벌한 일상생활과 11개월 아들을 둔 새내기 부모로서의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 ‘연애의 맛’에 이어 ‘아내의 맛’까지 초토화시킬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필연 부부는 ‘연애의 맛’에서 보여준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연애 시절과는 사뭇 다른,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사람의 예쁜 부분만 쏙 닮은 붕어빵 외모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든 11개월 슈퍼 베이비 이담호를 공개, 리얼한 육아 현장으로 초보 부모들의 공감은 물론 순수 100% 찐공감을 선사한다.
곧 50대에 접어들게 될, 47세 늦깎이 아빠 이필모의 현실 육아 전쟁도 생생하게 펼쳐진다. 완벽한 육아를 꿈꾸는 이필모의 결연한 각오와는 다르게 어느덧 반백 살이 다가오는 몸 상태로 인해 11개월 담호를 돌보는 것 자체가 ‘육아 전쟁’이 된다. 곧 50세인 아빠 이필모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아들 담호를 상대로, 체력을 아끼면서 놀아주는 방법은 어떤 것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연애의 맛’ 출연 당시, 청순한 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이필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만인의 며느릿감으로 오르내렸던 서수연이 특별한 육아법을 공개하면서, 국민 며느리의 면모를 선보인다. ‘상견례 프리패스 상’으로 아들 가진 전국 어머님들의 호감을 싹쓸이했던 서수연이 밝히는 ‘똑부러진 육아 비법’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했던 ‘연애의 맛’ 1호 커플, 1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