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손현주 “조남국 감독과 5년 만에 재회, 시즌2 이미 자신”

↑ 모범형사 손현주 사진=JTBC

배우 손현주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후 5년 만에 ‘모범형사’를 통해 만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조남국 감독,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모범형사’는 조남국 감독이 연출한다는 점에서 바로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남국 감독이 아니었으면 촬영 횟수도 더 늘었을 것”이라며 “합리적으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JTBC에 손해를 안 끼쳤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모범형사 2’가 나오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조남국 감독 역시 손현주를 향해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고, 그는 “손현주는 나의 페르소나”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오늘 첫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