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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알렉스가 무더위 속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제작진과 출연진을 위해 통 크게 쐈다.
알렉스는 지난 3일 KBS 2TV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의 촬영장에 커피차와 풋필터를 준비했다.
극중 병원장 이정록 역을 맡고 있는 알렉스는 ‘오늘은 스케일이 남다르신 병원장님이 커피와 풋필터를 쏩니다’라는 센스있는 현수막을 통해 웃음도 선사했다.
또한 커피와 함께 한여름 더위와 싸우는 스태프, 동료 배우들이 발관리를 할 수 있도록 풋필터를 준비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더운날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시원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려고. 그리고 서서, 혹은 종일 신발 신고 일하는 분들을 위해 풋필터도 같이 준비했어요"라며 "우리 드라마엔 배우님들이 많이
한편 알렉스는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주인공 송나희(이민정 분)의 의대 선배 이정록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전국 시청률 3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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