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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여름 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미테이션 가요제’ ‘월드클래스 가요제’ 등 기존 틀을 깬 참신한 가요제를 개최해온 KBS 쿨FM ‘윤정수와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2020년 여름 세 번째 가요제 ‘나는 락개수다’를 선보인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DJ 윤정수, DJ 남창희, 이용진, 이진호, 허경환 등 현재 최고 인기를 구사하는 개그맨들이 락개수(락커+개그맨)에 도전한다.
‘조남지대’ 메인보컬 DJ 남창희, ‘마흔파이브’ 멤버이자 원조 개가수 허경환,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유명한 이용진 등,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이미 보증된 상황.
참가자들은 버즈, 김종서, 김정민, 부활‘ 등, 국내 인기 로커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특히 노래를 부를 때만큼은 웃음기를 싹 빼고 진지하게 임할 것이라며 가왕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록 스피릿을 표현하는 로커 복장도 각자 준비해올 예정이며, 이번 가요제는 보이는 라디오로 시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노래를 평가할 심사위원으로는 ‘마지막 약속’ ‘슬픈 언약식’ 등 메가 히트송을 보유한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냉철한 평가뿐만 아니라, 본인의 히트곡 라이브도 들려줄 예정이다.
‘미스터 라디오’ 제작진은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의 ‘나는 락개수다’는 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주파수 89.1Mhz, 어플리케이션 콩, KBS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