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 특별출연, ‘한다다’ 이초희 앞서 연하남 매력 터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SF9 찬희가 특별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59, 60회에서는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는 이초희(송다희 역)와 SF9 찬희의 만남이 그려졌다.
극 중 SF9 찬희는 이초희의 같은 대학교 동기로 출연, 연하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윤규진 역)은 이민정(송나희 역)을 향해 애틋함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을 현실 멜로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윤재석(이상이 분)은 송다희(이초희 분)의 대학 동기 지원(SF9 찬희 분)을 신경 쓰며 질투의 서막을 알렸다. 송다희의 곁을 늘 지키고 있던 지원이 여자라고 생각했지만, SNS를 통해 그가 남자임을 알게 된 것. 이후 윤재석은 급하게 택시를 타고 그녀가 동기들과 파티를 하는 술집을 방문, 송다희의 남자친구임을 밝히는가 하면 치과의사임을 은연중에 어필하는 등 ‘질투의 화신’으로 변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59, 60회 시청률이 각각 29.0%, 33.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 명품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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