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X화사 퀸들의 만남..."보라빛 마리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요계 대표 솔로 퀸 선미와 화사가 다정한 우정샷을 공개했다.
선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사와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선미와 화사는 팔짱을 끼고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주시하는 커플 포즈를 선보였다.
선미는 은은한 핑크빛으로 물든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고, 화사는 허리 부분에 절개가 들어간 화이트 점프슈트를 입어 섹시하고 당당한 매력을 과시했다.
폴라로이드 사진 밑에는 "언니 화이팅. 보라빛 마리아"라는 메모가 적혀있다. 화사가 최근 함께 활동 중인 선미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진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가요계에 동시 컴백하며 여자 솔로 아티스트들의 귀환을 알린 선미와 화사가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에 마음이 흐뭇해진다.
한편, 지난 29일 선미는 '보랏빛 밤', 마마무 화사는 '마리아'를 발표하며 솔로 퀸들의 전쟁을 선포했다. 선미와 화사 모두 작사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퍼포먼스는 물론 곡까지 잘 쓰는 만능 아티스트의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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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