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
tvN 토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고문영(서예지 분)이 문강태(김수현 분)를 원망했습니다.
어제(5일) 밤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과거처럼 저주받은 성에서 다시 만난 고문영과 문강태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문강태는 형 문상태(오정세 분)를 고문영이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가 있는 저주받은 성으로 향했습니다. 닫힌 문을 열고 들어간 성에는 문상태가 술을 마신 상태로 누워서 자고 있었습니다.
자는 형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외투를 덮어주고 난 뒤 문강태는 고문영이 있는 2층으로 향했습니다. 그 곳에서 고문영은 보름달이 환하게 뜬 밤
문강태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보고 고문영은 "언제부터 나에 대해 알고 있었냐"며 "일부러 모른 척을 한 것이냐"고 그를 쏘아붙였습니다.
하지만 문강태는 "일부러 모른 척을 한 것이 아니다"고 답했고, 이에 고문영은 "연기 정말 소름이다"며 분노에 찬 눈빛으로 문강태를 바라봤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