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유노윤호, "열정 덕에 전문 하사 부사관 제의 받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유노윤호가 전문 하사 부사관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게스트로 출연한 유노윤호의 활약상을 그렸다.
신동엽은 "유노윤호가 가장 싫어하는 벌레가 뭘까요?"라고 운을 뗐다. 유노윤호는 "사람 몸에 가장 해로운 벌레는 뭘까요?"라고 정정했다. 그는 "답은 대충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어머님들 앞에서 명언 얘기하니까 쑥스럽네요"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슬럼프가 온다는 건 그만큼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금 3개는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이다'라는 명언을 했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사람이니까 피곤한 건 당연한 거 같아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넘어가고 생각하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전문 하사 부사관 제의가 들어왔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래서 새로운 도전해보려고 회사에 얘기해보겠다고 했는데 '윤호야 본분을 잊지마'라며 만류하시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목구비는 아버지, 얼굴형은 어머니 닮았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