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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가 연하남의 활약상을 예고하며 이상이를 긴장시켰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송다희(이초희 분) 앞에 등장하며 윤재석(이상이 분)을 긴장시킬 지원(SF9 찬희 분)의 모습을 그렸다.
윤재석(이상이 분)은 송다희와 통화하며 송다희를 만나러 갔다. 윤재석과 통화하던 송다희는 책을 떨어뜨렸다. 지원은 송다희의 책을 주워줬다. 그는 "뭐가 이렇게 알록달록해요? 열심히 필기했네?"라고 말했다. 이에 송다희는 고마움을 표했다.
윤재석은 SNS 해시태그를 통해 생일파티에 참석한 송다희를 살펴봤다. 그는 "지원이, 지원이가 남자였어?"라고 반응했다. 이에 윤재석은 방향을 돌려 명인대로 향했다. 윤재석은 우연을 가장하며 송다희가 있는 곳에 방문했다.
윤재석은 "제가 사실 걱정이 많았거든요. 다희 씨가 적응 잘할 수 있나. 그런데 오늘 와서 보니까 괜한 걱정했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부과대 지원 씨도 잘 도와주신다고 그러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