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대 ‘복면가왕’ 장미여사…오징어 정체는 김정민 “곧 신곡 발표”

↑ 가수 김정민이 ‘복면가왕’ 오징어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사진=복면가왕 방송캡처

가수 김정민이 ‘복면가왕’ 오징어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장미여사는 131대 복면가왕을 차지하며 2승을 차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오징어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장미여사와의 가왕전에서 패한 오징어는 결국 가면을 벗었다. 판정단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김정민이었다.

김정민은 “중견 가수분들이 신곡을 계속 발표하고 있는데 트렌드가 소비가 빠르니까 중견이 무대에 설 기회가 적다”라며 최근 고민에 털어놓았다.

이어 “노력과 열정이 잊혀지는 게 아쉽다. 사실 저도 신곡이 나온다. 중견가수도 계속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미여사는 “태어나서 이렇게 칭찬을 이렇게 받고 가왕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게 꿈만 같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