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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가 한국 사람들의 노후준비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CEO 특집 2탄'을 맞아 한국의 워렌버핏 존리가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하루를 함께 보냈다.
사부가 내 준 설문조사를 충실히 마친 멤버들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그가 일하는 회사를 찾았다. 그 곳에는 많은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간단한 인터뷰를 마치고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사장실을 찾은 멤버들은 사장실 앞에 놓인 수많은 상장을 보고 감탄을 했다. 감탄을 마친 멤버들이 사장실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그들을 맞이한 주인공은 한국의 워런버핏 존리였다.
존 리와 만난 멤버들은 그의 직업인 자산운용사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물었다. 존 리는 직접적인 대답 대신 "한국이 노후준비가 가장 안된 국가"라고 말해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존리 대표는 주식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깨부수는 신개념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존리 대표는 "주식 투자는 보통 20년~30년 투자해야 된다. '장기전'"이라고 했다.
이에 이승기는 "2달~3달 아니냐"며 놀랐고, 존리 대표는 "워렌 버핏이 '10년 이상 보유할 게 아니면 10분도 가지고 있지 마라'고 했다. 제가 S전자를 1주당 2~3만 원대에 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사람들이 노후 준비가 안 되는 큰 이유가 있다. 사회
이와 함께 "부자들의 특징이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욜로? 지옥 가는 길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