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효리X비X유재석, 요트 위 뮤직비디오 촬영... 90년 대 감성 완벽 재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싹쓰리가 요트 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 비, 유재석, 황광희가 듀스의 '여름안에서'를 커버곡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첫 번 째 장소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네 사람이 이동한 장소는 한강 위 요트였다. 전 부터 멤버들은 90년 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요트가 나온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실제로 멤버들을 위해 요트를 준비했다.
요트에 올라가면서 이효리는 "한번도 타본 적 없다"며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네 사람은 듀스의 안무를 추면서도 자신들만의 색깔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중간에 쉬는 시간동안 네 사람은 예전 일들을 공유하며 추억여행에 빠졌다. 비는 제작진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한 뒤, "예전에 왜 형이랑 누나랑 사진을 많이 안찍었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