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최고상인 앙상블상을 안긴 미국 배우 조합상(SAG)이 연기됐다. 역시나 코로나19 사태 여파다.
2일(현지시각) 미국 배우 조합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제27회 배우조합시상식이 오는 2021년 3월 14일 개최한다고 알렸다.
당초 시상식은 내년 1월 24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됐다. 앞서 골든글로브, 아카
제27회 배우조합상 시상식 자격 요건이 변경돼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공개된 방송, 영화 등에서 후보로 선정된다. 후보작 최종 투표는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실시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