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실검(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박서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의 콜센타 출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서진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른 것을 캡처한 것.
박서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 현역7 멤버로 출연해 ‘미스터트롯’ TOP7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박서진은 이날 초반부터 ‘밀어 밀어'를 열창하고 현란한 장구 연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찬원과의 본격 대결에서 나훈아의 '아이라예'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
박서진은 KBS1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트로트 스타다. 2011년 SBS '스타킹'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했으며, 2013년 싱글 '꿈'으로 데뷔했다. 흥을 돋우는 장구 연주로 '장구의 신'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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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