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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겸 작곡가 단디의 첫 공판이 3일 열린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3일 단디의 성폭행 혐의 관련 첫 공판기일을 연다. 단디는 지인의 집에서 술을 먹다 지인의 여동생 A씨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디는 경찰 조사에서도 "성관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A씨 신체에 단디의 DNA가 발견되면서 덜미를 잡혔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단디를 지난 달 9일 재판에 넘겼다.
2010년 싱글 앨범 ’Feel Sympathy’로 데뷔한 단디는 국민적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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