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의 아내 배우 광고 촬영장에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김태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에 내 사진을 전혀 안 찍고 살다 보니 이렇게 광고 촬영때 모니터라도 찍어서 종종 올려야겠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김태희는 “먹는 것, 몸에 바르는 것에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요즘, 모델로서 좋은 제품들을 먼저 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인 뒤 "오늘 촬영도 함께 수고해준 우리 스태프들 모두모두 정말 수고많았다”며 스태프들까지 살뜰하게 챙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대한민국 대표 여신답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바이어스 블랙 드레스 차림의 김태희는 눈코입 완벽한 이목구비에 긴 머리를 늘어뜨려 여신미를 발산한다.
김태희는 지난 4월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모성애를 실감나게 연기하며 안방극장에 성공 복귀했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이자 서울대 출신 '뇌섹녀'의 타이틀이 여전한 미모로 뷰티, 패션, 육아, 리빙 등 각 분야 광고 모델로 첫 손 꼽힌다.
남편 비의 후광 효과도 좋다. 비는 2017년 발표한 '깡' 뮤직비디오가 밈 현상을 타고 역주행하면서 전성기의 인기를 다시 누리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 비와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막내미를 발산하며 10대들에게도 인기다. 비의 인기를 타
김태희는 '깡'이 나온 2017년 1월 비와 결혼, 슬하 두 딸을 뒀다. 한 광고 관계자는 "2020년 김태희는 배우로, 아내로, 엄마로 뭐 하나 빠지는게 없다. 이게 인기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김태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