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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우와 서하준이 리메이크작인 SBS 새 일일극 ‘불새’ 출연을 논의 중이다.
SBS 관계자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재우와 새 일일드라마 ‘불새’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하준 소속사 관계자 또한 “‘불새’ 출연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불새’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 역전 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재우는 극중 천연 화장품 회사로 성공한 벤처 사업가 장세훈 역을, 서하준은 굴지 기업인 서린 그룹 사주의 아들 서정민 역을 제안
지난 2004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불새’ 원작에는 배우 故 이은주를 비롯해 이서진, 정혜영, 에릭, 이유진 등이 출연했다. 방송 당시 30%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몰고 다녔다.
한편 SBS 새 일일극 ‘불새’는 원작을 쓴 이유진 작가가 그대로 대본을 맡았으며,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