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와 아기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접선 현장이 공개됐다.
2일 벤틀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굿모닝~ 야옹이가 자기 대학교 다닌다고 저한테 자랑하네요. 난 산책 중이었는데 야옹이 넌 좋겠다"라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벤틀리는 산책 중에 만난 고양이에게 마음을 뺏긴 모습이다. 벤틀리는 바가지 머리 스타일에 상어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 짧은 청 반바지로 역대급 귀여움을 선보였다. 동그란 눈이 반짝이는 벤틀리의 표정에는 호기심과 반가움이 가득하다. 고양이도 그런 벤틀리가 귀여운지 자리를 지킨 채 벤틀리를 바라보고 있다.
고양이와 벤틀리의 귀여움이 어우러져 마음이 녹는 듯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고양이보다 벤틀리에게 눈이 간다
한편,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우애 좋은 연년생 형제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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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틀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