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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준이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하며 만능 아티스트 면모를 뽐냈다.
준은 2일 오전 11시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 중국어 버전 OST ‘Dream’을 발매, 리스너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물들이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준이 부른 ‘Dream’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에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스트링을 더한 곡으로, 준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극 중 정태을을 향한 이곤의 마음과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또한 준은 다른 공간, 다른 차원의 세계를 초월한 황제 이곤의 진심 어린 고백이 투영된 가사를 담백하면서도 낭만적인 무드로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그동안 그룹 활동과 더불어 다방면에서 활약한 준은 세븐틴의 퍼포먼스 유닛 다운 유려한 춤 실력과 수준급 가창력을 입증,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더 킹’ 중국어 버전 OST ‘Dream’에 가창자로 나선 준은 명
한편 준이 속한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가운데 2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Left & Right’를 선보일 예정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