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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진혁이 ‘정오의 희망곡’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새 앨범 ‘Splash!’(스플래쉬)로 컴백한 이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이진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새벽 시간에도 혼자 안 지치더라. ‘이 친구는 진짜 되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진혁의 열정을 칭찬했다.
본격적으로 미니 앨범 ‘Splash!’ 토크에 들어간 이진혁은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과 수록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DJ 김신영이 “앨범을 보고 이진혁 씨가 음악을 잘 만드는 친구라고 생각했다”면서 “다음 셀럽파이브 활동에 크루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진혁은 지난 30일 진행된 신개념 부캐 쇼케이스에 대해 “사실 평소에 성격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높은 텐션을 계속 유지하다 보니 주변에서 제 안에 여러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해 이러한 상상을 앨범에 담아봤다”라고 부캐 탄생의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진혁은 1위 공약에 대해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3단 케이크를 들고 와 댄서분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촛불을 끄겠
‘정오의 희망곡’에서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진혁은 지난 30일 미니 앨범 ‘Splash!’를 발매하며 약 7개월 만에 컴백, 자신의 스타일대로 인생을 살아가자는 유쾌한 메시지가 담긴 타이틀곡 ‘난장판 (Bedlam)’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