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51)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준혁의 얼굴이 합성된 신랑, 신부의 일러스트 이미지가 담겼다. 행복하게 웃고 있는 양준혁 얼굴 왼쪽 상단에 '양신! 품절남 합류'라는 문구와 '12월 결혼 예정 축하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신 드디어 가네요", "행복하세요", "늦게 가신 만큼 열심히 사세요"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양준혁은
한편,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양신'이라 불리며 맹활약했다. 2010년 은퇴, 재단을 운영하며 자선경기를 펼쳐왔다. 야구 해설위원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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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준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