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이 정릉동 지짐이집의 긍정적 변화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정릉동 지짐이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지짐이집의 위생 점수에 대해 “지난 12월에는 10.8점이었는데, 촬영 후 5개월 만에 96점까지 올라갔다. D등급에서 A등급이 됐다”라고 설명해 흐뭇함을 안겼다. 백종원 방문 전, 지짐이집에 비밀요원들이 투입됐다. 단일메뉴인 모둠전의 가격은 7개월 전과 동일했고, 가게 또한 청결한 모습이었다.
이어 백종원이 지짐이집에 방문해 주방 구석구석을 살펴보더니 “많이 좋아졌다”라고 미소를
백종원은 “초심이라는 게 내가 하기 싫은 걸 하는 게 초심이다. 그 마음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잘 지켜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잘하고 계신다”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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