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승현이 아버지와 트로트 듀엣 가수를 결성했다고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태사자의 김형준, 박준석과 배우 김승현과 최제우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승현은 한국살이 3년차 비다와 2단계에서 맞붙었다. 문제를 풀기 앞서 김용만은 김승현 부자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승현은 “금수광산”이라고 “제가 광산김씨여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코같은 남자’ 노래 홍보를 했고, 김용만은 2단계 퀴즈를 맞히면 성공 세리머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2단계 초성 퀴즈 문제는 “어린아이의 말로 차를 뭐라고 하는가”였다. 이에 비다가 먼저 답을 말했지만 오답이었고, 김승현은 “뛰뛰빵빵‘이라고 정답을 맞췄다.
이후 김승현이 노래 ‘개코같은 남자’를 부르러 무대에 나섰다. 그는 준비한 선글라스를 꺼내 쓰고 노래를 열창
김승현의 노래를 모두 듣고 난 김승현은 “옥자씨, 그 부분은 아버지가 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승현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승현은 3단계에서 안젤리나와 대결을 펼쳤고 안타깝게도 5단계에서 퀴즈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