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과거의 엄청난 인기를 회상했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태사자의 김형준, 박준석과 배우 김승현과 최제우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10명의 외국인들과 맞서 퀴즈를 펼칠 한국인 멤버로 김형준, 박준석, 김승현, 최제우가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네 사람에 대해 “그때 그 시절의 얼굴 천재 오빠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용만도 “스튜디오가 환해졌다”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과거 높았던 인기와 함께 기억에 남는 선물이 무엇이었는지 물었다. 이에 김형준은 데뷔 당시 인기를 회상하며 "선물을 많이 받았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독일 P사의 컨버터블 자동차 계약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형준은 "그때는 너무 고가의 선물이라 부담스러워서 정
한편 같은 태사자 멤버 박준석도 “저는 3집 때 인기가 엄청 올라갔다”라며 “제 출생연도가 1978년인데, 78년도의 동전 78개를 모아서 앞면에 그림과 함께 선물해 줬는데, 의미가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형준이 “7,800원”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