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쓰기를 독려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1일 SNS에 “마스크가 불편하다는 건 이해한다. 하지만 현재 사업이 죽어가고, 일자리가 없어지고, 의료 종사자들이 지쳐가고 있다. 우리가 마스크를 충분히 안 쓰고 지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는 글과 함께 마스크 착용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선함과 잘 해낼 거라는 걸 믿는다. 하지만 여전히 안전을 위한 필요 조치를 거부하는 이들이 많다. 마스크를 쓰는 걸 ‘권리 뺏기’라고 걱정하는
이어 “이 효과적인 예방법이 정치화되면 안 된다. 토론 거리가 아니다. 우리의 삶을 위해서 꼭 써라”고 이야기했다. 리즈 위더스푼도 제니퍼 애스톤의 글에 공감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오랫동안 인기 시트콤으로 자리매김한 ‘프렌즈’에 출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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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퍼 애니스톤 SNS